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178% 급증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 공개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HD현대일렉트릭이 2024년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경이적인 실적 성장을 공개했습니다. 금년 1분기에 회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8% 증가한 1288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8010억 원에 달해 40.9%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과 함께 HD현대일렉트릭의 효율적인 선별 수주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특히 전력기기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하며 회사 매출을 견인했으며, 회전기기와 배전기기도 각각 32.2%, 52.8%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또한 전력 수요의 증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시장 확대를 예측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투자와 생산 확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173억 원을 투자하여 중저압차단기 제조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는 2030년까지 연간 약 13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울산과 미국 앨라배마에 위치한 변압기 공장의 생산능력도 각각 20%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약 22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의 관계자는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판매가격 상승분이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이 16.1%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시장 수요 확대와 노후 교체 물량 증가에 따라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1분기에만 연간 수주 목표의 38.4%에 해당하는 14억 38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한 50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성과는 회사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Designed by JB FACTORY